어버이날을 기념하여 5월 6일 토요일 원내 입원환자 중 어르신 환자를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각 병동 간호사들과 간호과장이 참여한 가운데 어버이날 병상에서 보내야 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환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어르신 환자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환자와 보호자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위로했습니다.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 환자들은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카네이션을 선물 받아 기분이 좋고 병원에서 꽃을 받으니 낯설지만 위로와 힘이 된다"고 소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제남 효심의료재단 이사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께 따듯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 환자들을 비롯한 모든 환자들이 빨리 쾌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